베트남 항공이 지난 4월 1일부터 국내선 운임의 상한액을 12~25% 올렸다. 이에 따라 여행사가 진행하는 투어요금이 10%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임 상한액이 170만동으로 동결된 비행거리 500km 미만의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전 노선에서 인상된 노선은 다음과 같다.
a)500~850km미만 노선:194만동 → 225만동, 15.9% 인상
b)850~1000km미만:258만동 → 289만동, 12.0% 인상
c)1,000~1280km미만:272만동 → 340만동, 25.0% 인상
d) 1,280㎞이상:343만동 → 400만동, 16.6% 인상
이와 관련, 여행사에 따르면 현재 투어 요금에서 차지하는 항공권의 비율은 호치민, 다낭행 투어가 25~30%, 호치민, 하노이행 투어는 40%에 달해 이번 VNA의 상한액 인상에 따라 이들 투어 요금이 +10%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4/1,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