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증성 한인상공인협의회가 지난 18일 목요일 빈증코참 7층 회의실에서 빈증세무서 한국기업 간담회 및 세법설명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세무적인 애로사항과 업무에서 알고 싶었던 부분에 대하여 질의하고, 세무서 관계자들로부터 정확한 내용 설명을 듣는 자리로 이어졌다. 따라서 빈증 세무서에서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기업 입장을 이해하고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도움과 새로 변경된 세법 설명을 통하여 기업체의 질의에 같이 고민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빈증 코참에서는 회원사들 중심으로 인사, 총무, 경리 단톡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모임방을 통해서 업무에서 법 해석이나 궁금한 내용을 수시로 질문과 토론을 통해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경험있는 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빈증코참 웹사이트에는 각 회사의 소개를 할 수 있으며, 밴드 및 단톡방이 있어 함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발적인 모임도 활성화 되어 있다.
빈증코참 김원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세무조사도 정상화 이후로 해주실 것을 요청하였고,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한국 투자기업들 또한 매우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세무적인 애로사항과 업무에서 알고 싶었던 부분에 대하여 질의하고, 세무서 관계자들로부터 정확한 내용 설명을 듣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빈증 세무서에서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기업 입장을 이해해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가능한 제시해 주시고, 또 새로 변경된 세법 설명과 기업체의 질의에도 성심껏 답변해 주시기바랍니다. 또한 기업체 실무자들은 세법을 정확히 이해하여 업무에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세무에 관한 어려운 문제는 언제든지 내용을 주시면 같이 고민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빈증코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바쁜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함께 한국 기업들끼리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서로 돕고 성장하는 빈증코참 기업이 될 것이라는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