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 한국계 은행 최초로 고자산 고객 특화 서비스(PB)를 런칭한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하노이의 경남 랜드마크 타워 내 고자산고객 전용 라운지인
‘신한PWM경남센터’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PWM경남센터’는 한국의 PB전용 점포인 PWM센터와 동일한 형태로 고자산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며 전문 자산관리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에서는 한국인 Desk를 운영하며 베트남뿐 아니라 한국내 자산관리 상담까지 글로벌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의 전문가 그룹인 IPS (Investment Product & Service) 본부의 지원을 받아 세무, 부동산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여 교민들의 국내 자산관리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의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중산층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그만큼 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도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1등 자산관리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신한PWM의 축적된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담직원의 세심한 고객관리와 전용 특화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신한베트남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서비스가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속적으로 PWM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며 자산관리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