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호찌민 2군 샹차이 사이공 식당에서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찌민 지회 임원진 상견례 및 2020년 사업논의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호치민 총영사관 조동화 영사, 이영선 영사 및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황건일 이사장 과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민의례 이후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을 시작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 임원진 소개 및 위촉장 수여를 하였다.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손인선 / 이사 : 이보형, 전형민, 윤한구, 박인호, 김희창, 강성문, 어명우, 정휘량 / 자문위원 : 심일용 / 부회장 : 민경창, 김선영, 최창영 / 골프협회 : 회장 신동열 / 테니스 연합회 : 회장 최강철 / 합기도 협회 : 회장 류진백 / 바둑 협회 : 회장 박치권 / 농구 협회 : 회장 신동관, 부회장 : 황지훈 / 복싱 협회 : 회장 김상범 / 야구 협회 : 회장 김정수 / 족구 협회 : 회장 강태훈 / 사무총장 : 유정동
손인선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COVID-19 사태는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적 혼란 그 자체이고 우리 삶의 많은 것들이 정지되고 중단되었지만 그 혼란 속에서 우리는 세계가 주목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 냈고, 그것으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과 대한국인은 세계인으로부터 경의로운 시선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1920년도에 창립된 대한체육회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였고 이에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를 호찌민에서 개최할것을 발표하였다.
이어진 각 협회 회장님들의 사업계획에 발표와 저녁 만찬의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