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발생된 결의안 80호에서는 2020년 7월 1일부터 베트남 남부 끼엔장( Kien Giang)성 푸뀍(Puu Quoc)섬 특별 경제구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해 30일간 비자를 면제하는 방안이 추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푸뀍섬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비자 면제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준이 충족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뀍 국제공항을 통해 바로 입국해야하며, 방문 기간 중 거처가 명확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베트남의 국방 및 안보 사회질서 및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 전무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이후 국제 관광 시장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푸뀍섬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이상적인 관광지로 관광객들이 별도의 전세 항공편으로 입국해 지정된 리조트까지 이동해 현지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푸뀍섬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휴가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관련 건강 확인을 거치며 일광욕, 휴식 해변에서의 수상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자유롭게 야외 활동에도 참가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비나타임즈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