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개관, 47 Nguyễn Cư Trinh거리 위치
지난 5월 7일 박노완 대사가 방문하면서 개관한 한인회관이, 20일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적으로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호치민 한인회는 47 Nguyễn Cư Trinh거리에 위치한 영사관 별관 1층을 리모델링 하여 개관했다. 5시 30분경부터 열린 본행사에는, 임재훈 주 호치민 총영사, 김흥수 코참회장, 김영수 대한노인회 회장외 각계각층단체장과 귀빈들이 참석하여 오래간만의 정상화 된 한인회를 축하했다.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본행사는 식사 후 김종각 호치민 한인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김종각 회장은 한인회관 개관을 위해 많은 협찬을 해준 기업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특히 시공에 많은 도움을 준 화신비나사와 Savimax사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흔들리지 않는 한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임재훈 총영사는 4달 정도 아무런 행사가 없었는데 100여명 이상 모인 행사에 오랫만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고 운을 떼고, 특히 한인회가 코로나-19 위기기간 동안 동포를 위하여 여러노력을 앞장서서 해준것에 감사를 표했다.
2시간 정도 진행된 이번 개관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