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대공황’(1929-1939)
금융위기와 실물경제 위기의 결합
세계경제를 파괴하고 2차 대전을 일으키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하여 전세계적인 경제공황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과거의 사례를 통하여 미래를 바라보자는 차원에서 “세계를 뒤흔든 경제위기”의 연재를 지난 호부터 시작했다.
이번 코로나 위기처럼 실물경제 위기였던 1973년 석유파동으로 인한 전세계 경기침체를 지난 호에서 다루면서,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나는 실물경제 위기는 금융위기와 차이가 있으며, 경기침체의 원인이 해결 되더라도 그 후의 여파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