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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16/2014/NHNN 법령 근거, 인터넷 뱅킹 및 ATM 뱅킹 제한도 포함
베트남 최대 은행중 하나인 테콤뱅크가 3월 22일 부터 외국인에게 제공하는 인터넷 뱅킹서비스를 제한한다. 테콤뱅크측 보도문에 의하면 베트남 중앙은행 거주자 및 비거주자에게 적용되는 지정은행 외화 및 동화 사용 법령TT16/2014/NHNN에 따라3월 22일부터 베트남에 거주하지 않는 베트남 시민과, 테콤뱅크를 사용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인터넷 뱅킹 제한 규제가 적용된다고 밝혔다.본 규제가 발표되자, 몇가지 특이성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우선 테콤뱅크가 게시한 근거 법령은 2014년에 발표된 법령이며,발표후 5년이 지난 2020년에 적용한다는 점과, 아울러 일반적으로 베트남 중앙은행 법령은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적용하는데,왜 테콤뱅크만 바꾸는지에 대한 논란이다. 아울러 영문 인터넷언론 “chaohanoi.com”에 의하면 테콤뱅크가 제시한 법령에는 인터넷 뱅킹을 제한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도 논란인것으로 알려져있다. 1993년 설립된 테콤뱅크는 베트남에서 2번째로 지점수가 많으며, 베트남계 은행중 외국인 계좌 개설에 용이하고, 제공하는 이자가 높아서 장기거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은행중 하나다.
Chao hanoi 2020. 0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