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3,Saturday

베트남 글로벌 인적자원경쟁력지수132개국 중 96위, 5단계↓

인공지능 분야 격차 벌려져.. 고등교육 정도-인재시장 전망-노동시장 유연성 평가

베트남플러스(Vietnamplus)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0년 글로벌인적자원경쟁력지수(GTCI)에서 132개국 중에서 96위로 전년 대비 5계단 떨어졌다.유럽경영대학원(Business School for the World, INSEAD)이 아데코 그룹(Adecco Group), 구글(Google)과 공동으로 발간하는GTCI에 따르면, 베트남은 132개국 중 96위를 차지했다. 2019년에 베트남은 92위를 기록했다.베트남의 순위가 떨어진 이유는GTCI에서 새롭게 도입한 기술 도입(Tchnology Initiation)이라는항목이 신설됐기 때문이다.TI 항목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신기술에 투자한 정도와 기술 활용 정도를 평가하는 항목이다. 베트남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타 국가간의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한편,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 오세아니아 그룹군에 포함되어 있고 글로벌 지식(Global Knowledge) 순위는 2019년 69위에서 10단계 상승한 59위로 올라섰다.

 

인적자원경쟁력지수(GTCI)란?

GTCI는 인적자원경쟁력지수(GTCI)란 한 나라 인재의 성장, 유치,보유 등 인적 자원의 경쟁력을 포괄적으로 나타내주는 지수로R&D, 고등교육 정도, 인재시장 전망, 노동시장 유연성, 여성 사업기회 부문 등 지표를 종합해 평가한다.70개의 변수를 종합해 글로벌 인적자원 경쟁력 수준을 측정하는 2020년 지수는 소득 계층과 개발 수준에 걸쳐 132개국의 경제와 155개 도시를 대상으로 측정했다. 2019년에는 125개국 114개도시를 대상으로 수치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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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익스프레스 202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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