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호찌민 한인들이 모여서 2017 년 발족된 베트남한인테니스총연합회는, 한인테니스 발전을 위하여 한인테니스대회를 2018년부터 개최를 시작으로 2019 년엔 전국체전 참가하였다. 또한 2020년에는 호찌민에 국제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한인테니스총연합회 임원진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강철/ 수석부회장 김동영 (호찌민)/ 수석부회장 유병권 (하노이)/ 부회장 김승운, 방효순, 오태준, 이래성, 배효남/ 자문위원 박현규, 한상래, 김경, 황종선/ 사무국장 윤성원
‘즐겁게 스매싱 하는 코트,
그 곳에서 스트레스를 날린다’
베일회는 2016 년 베트남한인테니스총연합회 회장 최강철씨와 부회장김승운씨가 주 축이 되어 활동을 시작해 베트남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황동하는 모임 중의 하나이다. 문호진 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열성적인 테니스 마니아들이 회원으로 가입, 활동을 하고 있다. 일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8군 황티엔에 위치한 실내 테니스장에서 그들의 열정을 힘찬 스윙으로 날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이곳으로 옵니다. 어쩌다 일이 생겨 빼먹는 경우에는 다음 일주일이 굉장히 길게 느껴지고 어서빨리 일요일이 오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2020년부터 동호회 회장을 맏고 있는 문호진 회장의 얘기이다.
베일회 회원들 실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테니스를 좋아해 조금치는 기자의 눈에도 회원들의 실력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강등현 총무는 “베트남내에서 테니스 좀 친다는 사람들은 이 모임을 거쳐 갔고, 한국의 테니스인들이 호찌민을 방문하면 반드시 베일회를 만나 운동을 하고 돌아간다.”며 베트남에서 이루어지는 테니스 대회와 캄보디아, 싱가포르 대회 등에서 우승까지 한 실력 있는 모임임을 강조했다.
베일회 문호진 회장 미니 인터뷰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1980년대 후반 유진선 선수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테니스 붐이 불었고 대학 테니스 동아리에서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베일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베일회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회원을 엄선하여 회원으로 받고 있습니다.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방안이 있다면?
재베트남 한인을 주 고객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 은행 등의 스폰서쉽이 연결되어서 보다 많은 동호인 대회를 유치한다면 베트남, 한국 및 동남아 동호인들과 같이 참여하는 대회를 통하여 테니스 활성화 및 한인들의 건강증진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베일회에 가입을 희망한다면?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중상급의 실력을 갖추신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베일회 회장 문호진 /총무 강등현/ 고문 최강철
연락처 회장 문호진 090-915-2729, 총무 강등현 037-615-8368, 고문 최강철 077-290-3000
테니스를 사랑하는 호찌민 유일의 여성클럽
Saigon Korean Woman Tennis Club (SKWTC)
시닉벨리 아파트의 마이야 스포츠 센터에 있는 실내 코트에서 매 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동하는 여성들. 호찌민의 유일한 여성 테니스 클럽 (회장 이영화) 18명의 회원들이 바로 그녀들이다.
30~50대 여성 18명으로 구성된 SKWTC클럽은 4년전 부터 공을 주고받다 보니 실력도 짱짱하다. 대부분 자녀들의 학업 뒷바라지에 혼신의 힘을 쏟다가 남편들의 권유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거의 홀릭 상태이다. 올해는 새로 신설된 SKWTC 오픈 대회 여성부에 출전하기 위해 파트너끼리 맹연습 중이다 햇살이 쏟아지는 코트에서 꽃보다 테니스로 매주 오전 모여 운동을 하고 그 에너지로 어떤 이는 봉사하러 가고 어떤 이는 주부로 돌아가고 또 어떤 이는 직장으로 향하는데 뒷모습이 활력이 넘쳐난다. 매주 운동으로 만나고, 그 외에 시간에도 자주 만나 커피 한잔의 여유를 자주 갖다 보니 자매간보다 더 돈독해지고 정이 한층 깊어진다.
이영화 회장 미니 인터뷰
회장님의 테니스 사랑은?
젊은 친구들과 시합하며 함께 즐기는 테니스는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이국에서 생활하는 중에 무척 중요한 활력소가 됩니다. 실내코트에서 매주공을 치기때문에 베트남의 뙤약볕과 특히 우기때의 폭우를 피할 수 있어서 변덕스런 베트남날씨에서도 1년 내내 테니스를 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건강해지고 갱년기도 비켜가는 것 같습니다. 운동하고 회원들과의 자매처럼 스스럼없어 더욱 좋습니다.
클럽 운영에 힘든점이 있다면?
배우고 싶어도 베트남 코치 밖에 없어 모르는 것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킬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애로사항입니다. 가끔은 객원 선생님이 깜짝 등장하여 지도해 주실 때 마다 언어의 장벽으로 인한 소통이 항상 아쉽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회원가입 조건이 있나요?
2년이상 꾸준히 레슨을 받고 게임이 가능한 한인 여성 테니스인 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앞으로의 SKWTC의 계획은?
올해 새로 신설된 SKWTC 오픈대회 여성부에 출전하기 위해 파트너끼리 연습 중입니다.
김은하 경기이사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전날 대진표를 짜 놓고 회원들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경기에 들어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A,B조로 나눠 경기하고 가끔 전체 파트너를 바꿔 경기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니스를 사랑하는 여성분들 망설이지 마시고 연락주시면, 초보자인 분들에게 안내자이자 가장 믿을 수 있는 동지가 될 것입니다.
SKWTC 회장 이영화 / 부회장 정민지 / 총무 신지영/ 부총무 구향화/ 경기이사 김은하
연락처 신지영 총무 077 466 6583
테니스에 빠지다!
테사모 in Saigon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임
‘테사모 한인 테니스클럽’은 베트남 근무 중 공동의 취미인 테니스를 매개체로 친목을 도모하고 테니스 및 각종 생활 정보에 대한 많은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회원들의 테니스 실력 향상 및 건강한 체력 유지를 위한 모임이다. 이 클럽은 올해로 창설 14주년을 맞이했다. ‘테사모 한인 테니스클럽’은 2007년 설립된 호찌민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스포츠 단체 중의 하나이다. 매년 정기 챔피언십 (Championship) 경기 4회, 베트남 한인 테니스 오픈(Open) 대회 참석 및 지원, 년간 1회 아웃팅(Outing) 시합을 개최하고 출전하는 이 테니스 클럽은 현재 28명 (정회원 25명, 명예회원 3명)의 회원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가 오래 된 만큼 이 클럽의 선수 층은 두껍다. 초보자에서부터 중급, 거의 프로 수준의 상급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회원들은 자신들의 실력에 맞는 파트너와 연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대래 회장 미니 인터뷰
초급자를 위한 레슨이 따로 있는지?
저희 클럽은 별도의 레슨이 주어진 것은 없지만, 실력 구분 없이 게임을 진행하기에 상급자들과의 잦은 경기를 통해서 실력향상 할 수 있는 기회가 아주 많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아직까지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있는지?
2007년 창립 멤버들 대부분 현재까지 회원으로써 활동하고 있으며 클럽 발전에 많은 기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은 베트남에 발들인 사람들은 떠난 뒤 꼭 다시 돌아온다는 말처럼 저희 클럽 또한 베트남을 잠시 떠난 뒤, 재 복귀한 회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2007년부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테사모에 한번 가입하면 그 순간부터 계속 진행된다는 클럽 분위기가 너무 좋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테사모 회원 가입에 대하여?
회원 가입 조건으로는 테니스에 대한 매너와 열정을 가진 자로서 정회원 결원 시 신규 회원 가입이 가능합니다. 현재 신규회원 모집 중이며 가입비 200만동, 월회비 150만동을 받고 있습니다. 신규 회원에게는 가입 신청 후 1개월간 정회원과 게임 및 친목 교류를 통하여 최종 가입여부를 결정합니다.
회장님께 테사모란?
우리에게 테니스는 즐거움이고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삶입니다. 더욱이 해외에서 이러한 동호회를 통하여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어 감으로써 소외감 없이 또 다른 인생의 배움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바로 소확행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같은 즐거움을, 같이 있게 해준 테니스. 그래서 더더욱 테니스를 사랑하게 만듭니다.
테사모 회장 신대래 / 고문 김명완 / 부회장 정하선 /
총무 고희혁 / 경기이사 정구하
연락처: 고희혁 총무 093 881 3614, 카톡ID ko8057
SKTC의 모토는 이지클럽이 되는 것!
호찌민의 대표적인 한인테니스회
Saigon Korean
Tennis Club (SKTC)
SKTC의 모토는 이지클럽이 되는 것이다! 누구라도 베트남에 파견된 한인이라면 낯선 이국에서 벽을 느끼지 않고 쉽게 어울려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SKTC 클럽의 목적이자 한인테니스회의 의무이기도 하다. 애착에 가까운 테니스를 통해 외부 스트레스를 공에 실어 힘껏 날려보내는 상쾌한 기분을 알리고 싶어 모인 한인테니스회! 사람은 평생 성취하는 과정 속에서 기쁨을 찾는다고 한다. 스포츠 도전 과제와 과정 해결을 통해 성취감과 땀의 정직함이 무엇인지 몸소 느낄 수 있기 문일것이다. 즐거운 스포츠 테니스를 통해, 즐거운 에너지가 넘치는 만남의 장 SKTC한인테니스회이다.
SKTC의 모토는 이지클럽이 되는 것이다! 누구라도 베트남에 파견된 한인이라면 낯선 이국에서 벽을 느끼지 않고 쉽게 어울려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SKTC 클럽의 목적이자 한인테니스회의 의무이기도 하다. 애착에 가까운 테니스를 통해 외부 스트레스를 공에 실어 힘껏 날려보내는 상쾌한 기분을 알리고 싶어 모인 한인테니스회! 사람은 평생 성취하는 과정 속에서 기쁨을 찾는다고 한다. 스포츠 도전 과제와 과정 해결을 통해 성취감과 땀의 정직함이 무엇인지 몸소 느낄 수 있기 문일것이다. 즐거운 스포츠 테니스를 통해, 즐거운 에너지가 넘치는 만남의 장 SKTC한인테니스회이다.
언제부터 SKTC에서
활동하고 있으신지요?
저는 25년째 베트남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998년 석유공사 현지 사장이었던 한종환 박사를 초대회장으로 모시고 총무를 맡았습니다. 당시 호찌민의 교민 수가 많지 않았던 때였고, 보통 골프를 주로 치고 있었습니다. 회장님과 제가 주축이 되어 테니스에 대한 열망이 있는 분들과 함께 이 클럽을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줄 곧 이 클럽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며 땀과 함께 인생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 김동영 고문 –
SKTC의 특별한 활동이 있다면?
2007년에 1회 오픈대회를 개최한 이래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올해 벌써 10년째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매년 해외 한인들을 포함해 100~20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여성부까지 신설되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C는 큰 나무의 뿌리 같습니다. 물을 빨아 올려 풍성한 초록의 잎이 나오게 하고 그늘 아래에서 한인들이 둥지를 틀 수 있게 돕는 것이 저희 클럽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쉽게 친구를 사귈 수 없는 환경에서 주재원 및 교민들에게 SKTC는 좋은 이웃을 넘어 새로운 가족의 형성을 만든 곳이 될 것입니다.
– 이래성 회장-
회원가입을 원하는 분들에게?
2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많은 주재원들이 SKTC와 함께하다 한국으로 떠났고 새로운 한인들이 이 클럽에서 또 운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원 수는 35명이며 푸미흥에 있는 원더랜드 코트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밤 8시부터 10까지 코트에서의 만남을 이루고 있습니다. SKTC가 1년 반 전에는 리버사이드에서 운동을 했었지만, 현재는 코트료가 조금 비싸지만(야외 코트,시간당 1만5천원) 근접성이 좋은 원더랜드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코트가 부족해 요일 별로 나눠 운동을 하고있으며 금요일만은 코트 세 곳을 준비하여 많은 회원들이 함께 모여 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월 회비는 120만동으로 한국 돈 6만원. 부부는 9만원으로 특혜를 드리고 있습니다.
– 김영민 부회장 –
SKTC (Saigon Korean Tennis Club)
회장 이래성 / 부회장 김영민 / 총무 김은하, 김혜강
장소 Wonderland tennis club. Đặng Đại Độ, Tân Phong, 7, Hồ Chí Minh
연락처 및 가입문의:
회장 이래성 078 439 2002/ 부회장 김영민 090 980 1809
총무 김은하 079 206 4685 / 김혜강 093 800 3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