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서비스라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양철로 만든 어두컴컴한 건물에서, 거미줄과 먼지가 쌓여있는 그런 곳이 생각나지 않는가? 물론 세상에는 깔끔하고 물이 새지 않는 창고도 많지만, 아무래도 여러 사람의 물건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이다보니, 도난우려부터 신뢰가 가지 않는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많은 이들의 인상에 각인되어 있다. 특히 베트남으로 오고가는 유동인구는 많아졌지만, 이사로 인하여 생겨난 물건을 보관한다던지, 새로운 사업 시작으로 사업용품을 보관할 장소가 부족할 경우 마이스토리지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어떨까? 고급주택단지인 2군 타오디엔 바로 옆, 안푸에 한국 홍대에서나 볼 수 있는 가정집을 개조하여 건축미가 있는 건물 안에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MyStorage, 창고 서비스이다. 호찌민, 아니 베트남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한 최첨단 창고서비스의 현장, MyStorage 사의 Aric Austin 대표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