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어 단어 밑에 한글 발음을 함께 명시해 초보 학습자들 혼자서도 쉽고 빠르게 베트남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의 대통령을 비롯, 북미 회담에 통역으로 활동한 저자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인들을 가르친 경험 등으로, 한국인들이 베트남어를 배울 때 자주 활용하는 대화나 단어 그리고 자주 하는 실수들을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현지 실생활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예문들과 단어들, 속담이 제공된다.
베트남에서 설날은 일년에 가장 큰 명절이며 Tết(뗏)이라고 합니다. Tết을 앞두고 길에서 오가는 사람도 많고 설날에 맛있는 것을 즐겨 먹을 수 있도록 예쁜 옷을 즐겨 입을 수 있도록 거의 한 달내내 준비합니다. 그리고 뗏이 찾아오기 전에 서로 엽서를 보내는데요. 이번에 설날 엽서에 적힌 내용들을 파악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