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엔장성 빈펄랜드 조성으로 명성 얻어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의 팜녁븡(Pham Nhat Vuong) 회장이 최근 세계 테마파크 기업가 50인명단에 올랐다. 브응 옹은 올해 베트남 테마파크 산업에서 혁신과 창의성을 발 휘함으로써 이같은 영예를 차지했는데, 이와 관련, 테마파크 분 야의 저명한 온라인 웹사이트블루블루프(Bloobloop)는,“부옹 (Pham Nhat Vuong)옹은 부동산, 소매, 건강관리, 테마파크 등 다 방면에서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거대그룹의 총수이자, 베트남 최초의 억만장자로, 최근 남부 끼엔장성(Kien Giang)에 위치한 빈펄 랜드(Vinpearl Land) 놀이공원 조성을 통해 세계 테마파크 산업계에 큰 인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블루블루프에 의하면 이번 리스트는 지난 수십년간 테 마파크 사업을 분석하고 관찰하는 9명의 전문가 패널에 의해 작 성된 것으로, 이 명단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엔터테인먼트 벤처 스의 빌 어니스트(Bill Ernest) CEO, 월트 디즈니사의 로버트 아이 거(Robert Iger) 사장, 유로파 파크의 롤랜드 맥(Roland Mack) 설 립자 겸 소유자, 유니버설 크리에이티브의 티에리 쿠프(Thierry Coup) 수석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11/19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