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의 여러나라의 문제이기도 하다. 베트남 또한 쥐나 바퀴벌레가 살기에 너무도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길을 걷다보면 베트남 사람들이 먹을거리와 쥐가 살수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크기가 보통 어른들 팔뚝만하게 크다. 이 베트남 쥐들은 사람들과 마주쳐도 놀라지 않는다. 그냥 잠시기다렸다가 다시 이동하는 간 큰 쥐들이다.
불쑥 집에 나타나거나 천정에서 우당탕탕 쥐가 서식하는 집도 있고, 주택 뿐만 아니라 아파트라고 해도 베트남에서는 쥐로부터 안전하지가 않다. 쥐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대처방법을 알아보자.
베트남 쥐
집안에서 쥐가 숨는 장소는 주로 지붕이나 지하실, 혹은 야외 정원에 숨어 있다가 불쑥 나오는데 쥐를 잡기 위해서는 쥐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쥐가 어디 사는지 알면 쥐 퇴치가 조금 더 쉬워집니다. 쥐의 종류는 들쥐와 가주성쥐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에 베트남에서 존재하는 가주성 쥐는 시궁쥐, 곰쥐, 생쥐 세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이 세가지 쥐는 각각 종류별로 생김새가 다르고 특성도 다릅니다.
• 시궁쥐는 일반적으로 땅속에 살지만 높은 곳을 기어 올라가기도 합니다. 가주성쥐 가운데 가장 크고 몸무게도 200~500g 정도로 제일 많이 나갑니다. 귀가 작고 입이 뭉뚝하고 몸통이 굵고 몸길이보다 꼬리가 짧습니다. 수영에도 능숙합니다.
• 곰쥐(지붕쥐)는 도시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며 높은 곳에 둥지를 만들어 서식하여 지붕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무게가 약 150~250g 이며 입이 뽀족하고 귀가 크고 몸통이 얇고 꼬리가 몸길이보다 깁니다. 지붕쥐는 경계심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