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11일 준공식 가져
연간 300백대 보일러 및 부대장비 생산
산업용 보일러 전문 제조기업인 대열보일러는 1년여의 공기 끝에 베트남 동나이성 아마다(AMATA)공단 내에 ‘DY(DAEYEOL) BOILER VINA’ 현지 제조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신공장은 약 2만4000㎡ 규모로 연간 300대 이상의 보일러 및 부대장비를 생산하게 된다.
본 준공식에는 대열보일러 신 춘식 회장, 신국호 부회장등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Cao Tien Tung (까오 띠엔 중) 동나이성 성장, Cao Tien Sy (까오 띠엔 씨) 동나이 산업공단 관리 국장과 호찌민 총영사관 부총영사 위준석, 코참 회장 김 흥수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DY(DAEYEOL) BOILER VINA’의 성장과 공장 완공을 축하했다.
특히 신공장에는 한국인 관리자와 베트남 관리자 간의 소통과 협업, 그리고 원활한 기술노하우 전수를 위한 ‘보일러 관리 인력 전문교육센터’도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센터에서는 장비생산, 시험운전, 사후관리, 기능교육 등 산업용 보일러의 전반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국호 대표는 “‘DY(DAEYEOL) BOILER VINA’ 는 베트남에 진출한 보일러 제조기업 중 최대 규모의 생산 및 교육시설을 갖춰 국내 최고의 보일러 제조기술과 명성을 베트남에서도 이어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형 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