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4년도의 “아시아 우수 여성경영자(CEO) 톱 50″에 베트남에서 비나밀크의 끼우링(Kiều Liên)회장, 리 냉장/전기공업의 윙티마이탄(Nguyễn Thị Mai Thanh )회장, 동남아 상업은행(SeAbank)의 윙티응아(Nguyễn Thị Nga)회장 등 3명이 선정되었다.
포브스는 이중 특히 비나밀크사에 대해 “베트남에서 가장 이익을 내는 기업의 하나이자 호찌민 증권 거래소 상장 종목 중 주력종목으로 알려진 선두업체로, 현재 이 회사제품이 세계 3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포브스는 REE의 회장에 대해서도 “1985년에 회장에 취임한 이후 경영난에 허덕이던 회사재건에 크게 기여했다”며 높은 평가했으며, Sea은행의 응아 회장에 대해서는,”은행이나 부동산, 소매분야의 진출을 통해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가진 여성 중 한명”이라고 설명했다.
이 랭킹은 기업의 매출액, 기업직무, 기업에 대한 영향 등에 근거해 평가한 것으로, 특히 VNM의 리엔 회장은 이번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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