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코리안즈와 한베문화교류센터(대표 심상준)가 함께 해
지난 8월 16일, 하노이 타잉쑤언군에 위치한 하노이농아교육센터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헤이코리안즈와 한베문화교류센터(대표 심상준)가 함께 물품을 기부 받아 농아학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헤이코리안즈에서 장애를 가지고 가난한 가정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을 작은 손길이지만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한베문화교류센터(대표 심상준)를 통해 진행하게 되었다. 헤이코리안즈와 국민은행 베트남지사, 여러 명의 개인 후원자들에 의해 쌀, 옷, 학용품, 음식 등을 기부물품으로 전달했다.
이 날 헤이코리안즈 대표로 온 나경진 매니저는 인사말을 통해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많은 환영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한베문화교류센터(대표 심상준)의 김영신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하노이농아교육센터에 기부물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많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세워진 센터이니 만큼 앞으로도 한베문화교류센터와 계속 교류하며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하노이농아교육센터는 1990년에 설립되어 하노이 적십자회에 속한 단체로 가난하고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센터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 교육 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자폐아 교육 교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센터는 정부의 지원 없이 단체 및 개인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