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93개사 아그리뱅크, 비나코민, 모비폰 등 알짜기업도 포함
16일 온라인 매체 ‘징’ 보도에 의하면. 정부는내년 말까지 아그리뱅크(Agribank)와 비나코민(Vinacomin), 모비폰(Mobifone) 등의 대기업이 포함된 93개 국영기업 지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지난 15일 이와 같은 내용의 의결안에 서명했다.
민영화 대상 기업에는 베트남 4대 상업은행 중 하나인 농업농촌개발은행(아그리뱅크), 현지 최대 광물업체인 베트남 석탄광업그룹(비나코민), 이동통신사인 모비폰, 베트남제지 등이 포함됐으며, 매각하게 될 지분은 최소 35∼최대 100%정도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관련 부처는 내년 9월 30일까지 분기별로 관할 국영기업의 지분매각 실적을 총리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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