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구 회장이 베트남에서 개척한 토종 한류 브랜드 K-마켓, 초고속 유통망 구축
6월14일 ‘K-MARKET의 복합 물류센터 준공식’이 열려 하노이 교민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하노이 시내에서 약 30분 떨어진 푸응이어(Phú Nghĩa)공단에 위치한 K-MARKET 복합 물류센터는 2ha규모이며 베트남 북부 최대 규모의 냉동·냉장 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준공사를 통해 고상구 회장은 “베트남에서 건립하는 대한민국 식품회사 물류센터로서 베트남 사람들이 역시 KOREA는 다르다는 인상을 심어주겠다. K-MARKET의 정신은 먹는 식품을 취급하는 식품회사로서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적정한 온도로 관리된 최상의 냉동, 냉장, 상온식품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상구 회장은”K-MARKET 복합 물류센터를 건립하여 수준 높은 농식품 유통 관리를 통해서 18만 우리 교민과 베트남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공급하여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MARKET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인 1세대인 고상구 회장이 설립한 대표적인 베트남 한상 기업이다. 베트남 북부 사파에서 남부 푸꾸옥 섬까지 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고. 직원만 850여 명에 달하며 한국인 직원도 40여 명에 이른다.
고상구 회장은 하노이한인회장, 베트남 한인회 총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재외동포사회의 권익 신장에 기여한 바와 케이마켓을 운영하며 매년 10여 차례 이상 한국 농식품 판촉전을 개최하여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베트남에 널리 알린 공로로 지난해 세계한인의 날에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았다.
K-MARKET은 2017년 한상 기업 최초로 베트남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5월 K-MARKET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베트남 경제 환경 협회와 베트남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50대 베트남 성장 가능 우수 브랜드 (Thương hiệu mạnh Quốc gia, Doanh nghiệp – doanh nhân xuất sắc năm 2019) 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