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은 6월 18일(화) 호치민 중심 지역인 1군 엠플라자에 위치한 사이공 지점 (39 Le Duan Street, Ben Nghe Ward)에 고자산 고객 전용 PWM 라운지 리노베이션을 통해 PWM특화점포로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17년 ANZ은행 리테일 부분 인수 이후 베트남 거주 고자산 고객에게 PWM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사이공 지점은 PWM서비스 특화 점포로서 고객들에게 더욱 더 차별화된 상담공간 제공과 전문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담직원을 통한 세심한 고객 관리와 전용 특화상품 및 서비스, 선별된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세무, 부동산 전문가 상담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상담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은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중산층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전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니즈도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1등 자산관리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신한PWM의 축적된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고객들 뿐만 아니라 한국 교민들에게도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신한PWM은 현재 하노이 3개점(Le Thai To, Royal City, Cau Giay), 호치민 4개점(Saigon, Tan Binh, District 10, PWM Phumyhung) 등 총 7개점을 통해 베트남 고자산 고객 자산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