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호찌민에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 개소식 진행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에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 개소식 진행

“ 하노이 DISCOVERY COMPLEX, 호찌민 VIETCOMBANK TOWER에 위치 ”

대한민국 비자시청 편의 제고를 위한 베트남 비자신청센터가 16일 하노이, 17일 호치민에 개소식을 가졌다. 16일 하노이 DISCOVERY COMPLEX에서 진행된 하노이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 오픈 식에는 주 베트남 대사관 정우진 총영사, 법무부 김영근 정책 단장,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을 비롯하여 베트남 공안부 출입국관리국, 외교부 영사국, 관광청 관계자 등이 약 50면 참석했다. 오픈식은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 인사말, 주 베트남 대사관 정우진 총영사 및 법무부 김영근 정책 단장의 축사, 비자신청센터 내부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신남방정책 추진 거점 공관인 주 베트남 대사관은 최근 한-베트남 양국간 인적교류 증대로 사증 신청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증 접수-교부 업무를 비자신청센터(운영기관 하나투어)에 운영 위탁하였으며 사증 발급에 대한 심사는 기존대로 대사관에서 수행한다..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는 지역 랜드마크인 하노이 DISCOVERY COMPLEX, 호치민 VIETCOMBANK TOWER에 위치하여 비자 신청을 위한 접근성이 좋아졌고 주중 야간 및 주말 운영 등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기존 영사관 보다 비자신청 과정이 한결 수월해 졌다.
그리고 1,000sqm 이상의 넓고 쾌적한 시설에 원스톱 접수를 위한 각종 부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사전예약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비자신청인이 원하는 시간에 비자를 접수 할수 있게 하였으며, 이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비자신청인이 기존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비자신청 관련 정확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자신청센터 관계자는 “금번 개발되어 반영된 비자신청센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한민국 비자 정보, 사전예약 및 신청 현황 등을 제공함으로써 비자신청인이 기존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비자신청 관련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친절하고 빠른 비자신청센터의 서비스는 베트남과 대한민국 양국간의 경제협력과 민간외교가 더욱 활성화되는데 매우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하노이 비자신청센터 센터장 이동권 024 7100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