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지난 3월 5일 베트남 NGO단체인 SAPP(빈곤환자지원협회)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하여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에게 2019년 한 해 총 4,600개의 건강 보험증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한화생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베트남 취약 계층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만여명에게 건강보험증을 구매하여 무상으로 전달하였다.
이 날 행사는 한국 사회복지법인 행복세상에서 운영하고 있는 엘림요양원 이사장 및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축하하였고, 베트남 취약계층의 실정 및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종료 후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임직원 및 FC 약 50여명과 엘림요양원 관계자들은 호치민시 12군에 위치한 탄록 사회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휠체어, 생활용품 전달 및 음식 나눔 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2009년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10주년을 맞이하는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건강보험증 지원 사업 외에 베트남 저소득층 무주택자들의 생활 자립을 위하여 현재까지 160여채의 주택을 신축하여 무상으로 양도하였으며, 이외에도 유치원·학교 건설,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및 자전거 기부, 헌혈 캠페인, 아동병원 방문 이벤트 등 전 임직원이 매년 1회 이상 직접 참여하는 CSR 활동으로 한국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