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CyberAgent 캐피탈이 선두 주자
정부 최신자료에 의하면 지난 1월 초부터 지금까지 운송, 홈스테이, 핀텍 등 많은 베트남 스타트업 컴퍼니들이 외국 펀드로부터 자본을 투자 받았다.예를 들면 트럭들이 잠재 고객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웹 플랫폼인 Logivan은 최근 아시아인 투자자와 인도네시아의 벤처 투자사인 알파 JWC 벤처스(Alpha JWC Ventures)로부터 550만불을 지원받았으며, 지난 1월 베트남 홈스테이 플랫폼인Luxstay 또한 브릿지 라운드에서 일본의 CyberAgent Ventures를 비롯한 여러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300만불을 투자받았는데, 럭스테이 대표는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아직도 몇몇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임에 따라 조달될 총 자본금은 500만불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아웃 매니아와 베트남 전역의 피트니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플랫폼인WeFit.vn은 일본 CyberAgent Capital과 일부 투자자들로부터 초기자본으로 100만불을 투자받았으며, 이밖에도 식당, 살롱, 영화관 같은 지역 서비스를 시간 단위로 할인해 주는 사이트인 JAMJA가 총 100만불을 외국 펀드로 부터 지원받았다. 참고로 일본의 사이버에이전트 캐피털은 현재 30개 이상의 베트남 창업 업체들에 투자하여 이 분야 선두 주자로 나섰다.
2/25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