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 빈, 달랏, 토쑤언,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
항공계 최신 정보에 따르면 껀터(Can Tho) 국제공항이 올해 6개 노선을 추가로 신규개설할 전망이다. 정부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 8년 동안 운영된 이 공항은 현재Hanoi, Da Nang, 푸국(Phu Quoc)섬, 꼰다오(Con Dao)섬 등으로 가는 국내 노선 몇 개과 태국 전세노선 몇 편 등 30%의 용량으로 운영되어 왔다. 딘비엣탕(Dinh Viet Thang) 베트남 민간항공청장은, 이에 대해 “정부의 껀터공항 육성시책에 의해 올해 6개 노선을 새로 추가할 계획이며, 이중 말레이시아의 AirAsia는 4월 쿠알라룸푸르–껀터, 5월 방콕- 껀터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Vietjet도3-5월 사이 Hai Phong , Vinh(Nghe An 성), Da Lat(Lam Dong 성) , Tho Xuan(Thanh Hoa성) 등 껀터를 오가는 4개의 국내노선을 새로 개설할 전망이며, 베트남 신설 항공사인 Bamboo Airways도 조만간Vietjet과 연계하여 Can Tho-Hanoi 노선을 오픈하게 된다. 이와 관련, 팜탄땀(Pham Thanh Tam) 공항이사는, “껀터(Can Tho) 국제공항은 1억3,000만불의 예산으로 지난 2011년 건설되었으며, 활주로는 길이 3km 폭 45m로, B777-300ER, B747-400과 같은 대형 항공기도 이착륙이 가능하다.(최대수용 승객 300만 명)”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해 껀터 국제공항 이용승객은 81만5,000명으로 2017년보다 2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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