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19년 3월 3일 (일요일) 호찌민시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다!
호찌민 한인 소년소녀 합창단 제 11 회 정기 연주회가 다가오는 2019년 3월 3일(일요일) 오후 5시 호찌민시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다. 한인 합창단은 2009년에 창단되어 오늘까지 이곳 호찌민시의 대표적인 한인 유소년 문화단체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호찌민 소년소녀 합창단의 행보는 이제 한인사회의 문화행사에 국한되지 않고, 베트남 현지 클래식 음악회와 대규모 기금마련 음악회, 또한 특별 음악회 등에 초빙되어 그 영역을 넓혀 가고있다. 특별히 프랑스 연주자들과 함께하며 오페라 극장에서 올려진 오페라 “카르멘”, 오페라 “프 레드 공” 공연과 경주 문화 엑스 포 공연 중 하나인 오페라 “선비” 공연, UNICEF , LORETO 등의 자선단체 기금 마련 음악회, 심장병 환우 돕기 기금마련 행사 등에서 이루어진 특별 연주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동참하고 나아가 개천절 행사, 민주평화 통일 위원회, 코참, 한인회 등 한인 사회에서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3월에 펼쳐질 11회 정기연주회는 ‘Shall we go?’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며 아이들이 10개국어에 달하는 다양한 언어의 노래와 문화를 보여줄 뿐 아니라, 각 문화를 대 표하는 무용을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 일시 : 2019년 3월 3일(일) 오후 5시
• 장소 : 1군 오페라 하우스
• 문의 : 조혜령(038 921 9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