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ak, 세계 10대 트렌딩 여행지 중 3위 선정
지난 해 7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호찌민시가 싱가폴 여행 사이트 카약(Kayak)을 통해 올해 세계 10대 트렌딩 여행지 중 3위에 올랐다. 카약(Kayak)은 관광객들이 저렴한 항공편과 매력적인 호텔을 찾을 수 있는 인기 예약 사이트로, 이 조사에 따르면 사이공의 경우, 독자들과 이용자들의 항공편 검색 빈도수가 전년대비 49%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외 방문객들은 호찌민 시에서 하루 평균 145불을 소비했고, 5.21일을 머물렀는데, 미국에서 사이공까지 왕복 항공료가 700불 ~1,000불, 호텔가격도 여타 나라들에 비해 경제적인 편이어서, 앞으로도 관광객수는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까지 1천20만 명의 해외 관광객 목표)
한편 트레블수퍼마켓(Travelsupermarket) 웹사이트도 호찌민시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5개 관광 도시로 선정했으며, 여행 경비 데이터베이스인 Price of Travel은 식사비, 맥주비, 숙박비, 대중교통비 등을 고려해 볼 때 사이공은 베낭 여행객들에게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매력적인 도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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