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오전 09시 30분경, 21주년을 맞은 호찌민한국국제학교 ‘2019년도 졸업식’이 열렸다.
495명(초등:180명, 중등 196명, 고등 146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년도 졸업식은, 임재훈 주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 김흥수 KOCHAM회장 등 각계각층 교민사회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초등부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훌륭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한 이번 졸업식은, 중학교 학생들의 아이돌 댄스 공연과, 추억의 편지 낭송 같은 행사를 통해 졸업의 의미를 더하고, 새로운 시작을 되새기면서 흥이 넘치는 뜻깊은 연출로 호평을 받은 한국학교 졸업식의 열기와 흥, 행복과 아쉬움 넘치는 현장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