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동남아 서부협의회 호치민지회 18기 자문위원 송년회를 지난 27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저에서 개최됐다.
이번 송년회는 임재훈 호치민총영사관 총영사, 박남종 민주평통 호치민 지회장, 정우진 호치민총영사관 부총영사와 총영사관 영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8기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의 1년간의 활동사항과 신년에 진행할 사업들을 논의했다.
송년회에서 임재훈 총영사는 “최근 북한과의 관계가 개선되며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과의 교류가 잦은 가운데 무엇 보다도 평통자문위원님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남종 호치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년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총영사관 측에 감사한다”며 “신년에는 교민사회와 공관간의 견인차 역할을 민주평통이 앞장서서 잘 이루어내어 교민과 공관이 하나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이날 국회에서 재외국민보호법이 통과된 소식을 듣고 호치민에 많은 교민들과 관광객들의 사건사고가 많은데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정부가 해외동포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법안을 통과된것에 환영하며 중소기업 지원과 업무협조를 위해 새로이 부임한 강기성 영사와 함께 정부의 시책에 발 맞추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해외 창업에 관련하여 많은 토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