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방카슈랑스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은행 내 전용창구에서 간편한 보험 상담 가능
베트남 우리은행(은행장 김승록, www.woori.com.vn)은 지난 12월 27일 하노이 소재 PJICO 본사에서 김승록 은행장과 DAO NAM HAI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손해보험 방카슈랑스 공동개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베트남에서 현지 고객에게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확대를 목표로, 우수 방카슈랑스 상품 집중 판매, 베트남 방카슈랑스 및 관련 서비스 개발, 협업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베트남 법인 현지고객을 대상으로 건물/기계 등 화재보험, 자동차보험, 개인상해보험, 화물보험, 책임보험 및 종합사고보험 등 현지 맞춤형 방카슈랑스 상품을 개발ㆍ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베트남 우리은행의 집금 시스템 및 가상계좌를 활용한 보험료 수납 및 보험금 지급 시스템을 공동개발 등 핀테크 분야에서도 협업 확대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록 은행장은 “e-플랫폼 구축하고 금융비즈니스 활용영역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베트남 우리은행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은행과 보험부문의 양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베트남 금융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우리은행은 기존 오프라인 채널 외에도 위비뱅크 등 모바일플랫폼을 활용하여 방카슈랑스뿐 아니라 여ㆍ수신 등 상품의 상담 및 신규 가능토록 하여 모바일환경에 익숙한 현지 20~30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문의 : 영업추진본부장 장재호 024-7300-6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