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최첨단기술 장착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이(Vingroup)이 기술 확장의 일환으로 12월 14 일 첫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이에 대해 빈 그룹측은, “호찌민시 랜드마크 81 에서 당일 ‘Vsmart’라는 브랜드로 4개의 새 모 델이 출시 예정이다. 이 스마트 폰은 현 재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에(Hai Phong) 의 빈그룹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이 공장은 지난 6월 VND3조원의 자본금을 등록, 스마트폰 및 스마트 전자 기기를 생 산하기 위해 VinSmart사 브랜드로 설립 되었으며, 1단계로 연간 500만대의 스마 트폰을 생산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빈그룹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빈 스마트도 퀄컴과 구글의 알파벳과 함께 스마트폰 분야에서 가장 발전된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Vsmart폰 이 조만간 베트남 첨단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빈그룹은 현재 스페인 기업 BQ의 지분 51%를 소유하고 있어, 제품개발에 스페인 전문가를 활용할 계획이며, 자사 의 VinSmart 공장을 통해 향후 스마트 TV와 기타 스마트 제품도 생산할 예정 이다. 참고로 빈그룹은 지난 10월경 세 가지 새로운 차량 모델을 선보이며 베트 남 최초의 국산 자동차 제조사가 되었다.
12/10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