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금융편의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신용카드 서비스, ATM 등 비대면 확대
베트남 우리은행이 지난 11월 15일 푸미흥출장소(소장 박종희)를 오픈하였다.
우리은행은 호찌민지역의 대표적인 한인밀집지역인 푸미흥에 호찌민지점 소속의 출장소를 개점함으로써, 현지 교민 및 로컬 개인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우리은행은 별도의 개점 식행사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행사와 관련된 비용을 베트남 취약계층, 호찌민 한국국제학교 등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 6월 말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외국계 은행으로서는 최대 규모인 6개의 영업점 설립인가를 획득한 우리은행은 지난 9월 하이퐁지점을 시작으로 타이응웬지점과 빈증지점을 오픈하여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금번 푸미흥 출장소에 이어 동나이, 하남에 지점을 오픈하게 되면 우리은행은 베트남에 총 9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게 된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로컬화 추진함과 동시에, 고객의 금융편의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신용카드 서비스, ATM, 모바일 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펌뱅킹 및 SCORE 시스템 서비스를 통해 기업금융 거래에 있어서도 편의성 확대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