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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베트남 전우회는 지난 10월 12일에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회와 서울강서로타리클럽과 함께 베트남 중부지방 Quang Nam성 Dien Ban현 소재 Nguyen Trong Nghia 초등학교에 70명의 학생에게 1백만동씩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교육기자재로 대형 TV(49”) 16대, 노트북 컴퓨터 5대, 전자피아노 2대, 전자오르간 4대, 축구 및 배구공 10개와 전교생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해병대 베트남 전우회는 아물지 않는 월남전의 상흔을 민간외교로서 치유하고, 미래 베트남의 주인과 리더가 될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를 인식시키며, 이를 계기로 베트남과 한국 양국간의 선린우호관계를 더욱 증진 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행사를 2008년부터 과거 한국 해병대가 참전 시 주둔지역인 베트남 중부지방 Quang Nam 성 Dien Ban 현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올해로 11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회와 서울 강서로타리클럽에서도 후원하고 참여하여 한국 단체에도 민간외교 활동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의 한국 교민과 단체에서도 후원하여 한국의 뜻 깊은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서울강서로타리클럽은 별도로 Dien Ban 현 인근의 Duy Xuyen 현 So 2 Duy Phuoc 초등학교에도 4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교육기자재로 대형 TV(49”) 15대, 노트북 컴퓨터 5대, 축구 및 배구공 10개와 전교생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 문의 : 해병대 전우회 093 8181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