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의 교통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조치
윙떵융 수상은 최근 전국 주요 5대도시의 인민위원회에 올해 3분기까지 교통부와 연계하여 각 도심지역에서 ‘공공 자전거’ 임대서비스를 시험도입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대해 정부측은 “공공자전거 임대 서비스는 도심에서의 교통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조치로, 현대도시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 중 하나로 간주되어 이미 세계 각국의 주요 대도시에서 검토되거나 적용된 사례가 있다. 이번 실험 대상 지역은 하노이시, 호찌민시, 하이퐁시, 다낭시, 껀터시로 전국 주요 5대 도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은 대도시의 교통 안전과 정체완화를 위해 개인 차량의 사용을 억제함과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한편 도심에 위치한 공장이나 의료시설, 대학 등의 교외 이전 검토도 각 대도시 인민위원회에 요청한 상태다.
2/7,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