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5,Monday

에스와이그룹

샌드위치패널, 컬러강판, 창호, 방화문,단열재에,
모듈러주택까지 베트남 생산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법인전환 17년 만에 매출 656배 성장
에스와이그룹은 1994년 건축외장용패널 및 창호을 유통·판매하는 ‘쌍용실업’으로 업력을 시작해 2000년 법인으로 전환, 상호를 에스와이로 변경하고 현재 국내 6개 계열사·해외 6개 계열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다.
2000년 법인 설립 당시 연매출은 6억이었지만, 2017년 연결 기준 연매출은 3,935억원. 법인전환 17년 만에 656배가 성장했다.
에스와이그룹의 성장 비결은 전략적인 생산 인프라 확대와 기술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있다.
에스와이그룹은 2001년에 1호 제조공장 설립 후 생산 인프라 확대를 계속해 왔다. 현재는 단일공장으로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아산 인주공장을 위시해 파주, 논산, 제천, 충주, 영천 등지에 국내 11개 공장과 해외 베트남 흥옌과 동나이를 포함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네팔에 7개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의 생산인프라 확대는 단순히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공장 확대가 아니었다. 전국 1시간 이내 생산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유통물류비를 절감했고, 건축외장용패널 생산을 위한 원자재인 컬러강판과 단열재심재 등을 직접 생산하는 원자재 내재화를 이뤄냈다. 원자재 내재화는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발전해 건축외장용패널를 넘어 ▷단열재 ▷컬러강판 ▷데크플레이트 ▷H형강 ▷알루미늄복합패널 ▷건축내외장재 ▷모듈러주택 ▷창호 ▷방화문 ▷화학원료 ▷태양광사업까지 건축에 들어가는 거의 모든 자재를 생산·유통하는 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또한 기술개발에도 적극적이다. 기업부설연구소와 R&D센터를 운영한다. 누수방지 메탈패널과 화재확산방지형 난연 건축외장용패널, 무타공공법으로 태양광을 설치 가능한 뉴솔라루프 등은 에스와이그룹의 특허제품이다. 또한 특별한 공구 없이 벽체 체결이 가능한 캠락(Cam-Lock)기법을 적용한 경량목구조형 모듈러주택인 폴리캠하우스도 특허제품으로, 주택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쌓는 방식이 아닌 벽체에 끼우는 방식의 실내외 치장벽돌인 슬림벽돌레일시스템을 개발해 출원했고, 천정 단열 공정을 생략 가능한 단열재데크까지 출시해 건축자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6년부터 국내 건축외장용패널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했고, 2015년에는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해 금융시장에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의 성공전략,
베트남에 이식한다

에스와이그룹은 베트남에서도 이 같은 전략을 이식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하노이에 에스와이패널비나 본사가 있고 호치민에는 지사가 있다. 공장도 북부 흥옌과 남부 동나이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샌드위치패널 생산에 필수적인 컬러강판도 베트남 자체생산·조달을 위해 2017년 투자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부터 동나이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연 생산능력은 15만톤으로 건자재용 컬러강판을 넘어 가전용 컬러강판까지 생산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샌드위치패널과 컬러강판뿐만 아니라 창호, 방화문, 단열재에 이어 모듈러주택까지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거의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 그만큼 에스와이그룹은 베트남 시장에서 승부를 걸고 있다.
에스와이그룹은 직접 생산뿐만 아니라 건자재유통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온라인 건자재 쇼핑몰인 에스와이엠몰(www.symmall.com)을 오픈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온라인 건자재쇼핑몰은 한국에서 시작해 베트남 현지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에스와이그룹의 제품뿐만 아니라 한국의 건자재를 베트남에서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도 진행한다. 지난해 9월 박리에우성과 총 300MW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의 시행자로서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 1단계 50MW, 2단계 100MW, 3단계 150MW로 진행하는데 300MW 태양광발전소가 모두 완료되면, 1년에 10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 생산된다. 에스와이그룹은 자체 개발한 태양광모듈 구조물 등을 활용하는 등 최첨단 기술로 사업을 신속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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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가속화,
글로벌 1위 넘본다

에스와이그룹은 한국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베트남을 해외거점으로 삼아 해외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13년 베트남 흥옌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작년 한해에만 해외 4개 공장을 착공했다. 2018년 현재 베트남 북부 흥옌, 남부 동나이, 캄보디아 프놈펜, 인도네시아 반텐, 네팔 치트완, 중국 쑤저우에 7개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에스와이그룹은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생활가전에도 쓰이는 고급 컬러강판 생산 공장인 에스와이스틸비나에도 기대가 크다. 베트남 동나이에 고급 PCM(Pre-Coated Metal)과 VCM(Vinyl Coated Metal) 컬러강판을 생산하는 것. 냉장고와 세탁기, 전제레인지 등 생활가전 외장에 들어가는 고급 컬러강판은 현지에서 생산해 가격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베트남 현지 글로벌 제조회사의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활발한 사회공헌도 계속,
베트남 사회와 함께
성장 꿈꿔

에스와이그룹은 베트남 사회에 스며들기 위해 사회공헌도 활발하다. 지역민과 동반 성장을 통해 베트남에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생각이다.
띠엔꺼우 고아원엔 정기적으로 노후시설 보수와 후원을 하고 있다. 호치민한인상공인연합회와 협업해 난치병환자 및 빈민 지원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박리에우성에 장애인 휠체어 기부나 학생들 장학금 기부 등을 해왔다.

최근에는 에스와이그룹의 모듈로주택을 활용한 대규모 주택기부도 했다. 박리에우성에 열악한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지역 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총 20채를 기부했다.

에스와이그룹은 조용하게 베트남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베트남 No.1 종합건축자재회사로 도약하며 글로벌 1위로 나아가는 것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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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PANEL VINA
홍혜은 차장 (호치민)
+84-969-616-072 / +84-28-7300-5191
권정현 법인장 (하노이)
+84-96-197-8801 / +84-24-3787-8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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