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아 붕따우성, 롱안성 초, 중학교 학생 100여명 1인당 1백만동, 총 1억 5천만 동 제공
9월 5일, 19일 호찌민시 한인여성회의의 주도로 대규모 장학금 전달식이 거행되었다.
한인여성회 지선희 회장이 참석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총 2번 거행되었으며, 붕따우, 롱안성에 소재한 100여명의 초, 중학교 학생에게 제공되었다.
우선 9월 5일 바리아 붕따우성 Xuyen Moc에 위치한 떤런 중학교에 개학식과 동시에 쯩 티 쭉 마이 학생외 24명에게 1인당 1백만동과 쌀 10킬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여성회는 같은날 붕따우 성내 Hội trương 인민위원회 사무실, 떤런초등학교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떤런 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쌀 이외, 가난한 노인을 위한 물품제공 행사도 개최하여, 25명의 노인들에게 설탕, 미원, 라면(Hao Hao 1 박스)씩을 제공했다.
2차 행사는 19일 사이공 남서쪽에 위치한 롱안성 롱힙면 인민위원회에서 열렸으며, 학생 50여명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한인 여성회의 장학금 전달은 베트남 남부 지방의 미래인 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에서의 어려움을 돕고, 이들의 미래에 기회를 주었다는 점에서, 한인 사회의 지속된 사회공헌 의지를 보여주고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문의 : 호찌민한인여성회 094-86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