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로펌 베이커 맥킨지(Baker McKenzie), 호찌민 한국 기업을 위한 행사 열어..

2018년 7월 24일 베이커 맥킨지 로펌의 호찌민 오피스에서 한국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베이커 맥킨지 로펌의 각 분야 전문 변호사들이 노동법의 주요 사항, 세법의 최신 동향, 소송 및 지식재산권 그리고 금융기관의 인수·합병에 대한 법과 실무에 대해 국제적인 수준의 강의였다.
베이커 맥킨지는 다국적 로펌으로 47개국, 77개 사무소에 7,000명 이상의 변호사와 전문가가 있는 세계 최대 로펌 중 하나이다. 베트남 베이커 맥킨지의 프레드릭 버크 대표 변호사는 “베이커 맥킨지 로펌은 베트남에서 25년간 축적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업무를 수행해 왔다. 현재 약 200명에 가까운 인력이 있으며, 베트남인, 한국인, 미국인, 싱가포르인 변호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변호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 기업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17년 말까지 한국계 대형 로펌의 한국 본사와 하노이 지사장으로 10년을 근무하고, 현재 베이커 맥킨지 로펌의 한국팀을 이끌고 있는 김유호 변호사는 “최상위 글로벌 로펌의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한국 기업에게 제공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 자문뿐만 아니라 한국 로펌에서 수행하지 못하는 소송과 특허청 등록 업무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줄어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Baker & McKenzie (Vietnam) Ltd.
문의: +84 (0)90 438 7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