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시간의 비행후 진급
여성 조종사 레티빗홍(Le Thi Bich Hong, 1985년생) 양이 지난 8월 초 제트 스타 퍼시픽 (Jetstar Pacific)항공의 최초 여성기장이 되었다. 항공사측의 설명에 의하면 저가 항공사인 젯스타 퍼시픽은 현재 41명의 베트남 조종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당사의 규정에 따르면, 각 조종사는 부대장이 되기 전에 소정의 트레닝 과정을 마쳐야 하며, 다시 150시간의 비행을 경험해야 부기장이 되고, 최소 4,000시간의 비행시간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을 또 다시 통과해야 정식 기장이 될 수 있다. 베트남 항공과 호주에 본사를 둔 칸타스 그룹이 대주주로 있는 제트 스타 퍼시픽은 현재 베트남 국내 16개 행선지와 전 세계 18개국 180 여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8/4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