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고 높이(462m)의 건물로 세계 14위에 등재
8월 6일 보도에 의하면 지난달 26일 개장 한 세계에서 14번째로 높은 랜드마크 81(Vinhomes Central Park내에 위치)빌딩의 인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저마다 75층에서 81층까지 유리벽으로 둘러싸인 전망대에서 사이공 전역을 바라보며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파노라마가 마치 베트남의 찬란한 미래를 예견하는 듯하다”고 감탄한다. 이곳에는 1층의 걸어 다니는 다리, 6층 5만 제곱미터의 거대 쇼핑몰, 야간에 끊임없이 색을 바꾸어 주는 화려한 조명시스템 등 볼거리가 다양해 지난7월 26일 개장(총 4년 소요)과 동시에 수만여명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으며 시간이 지날 수록 방문객수가 늘고 있다.
랜드마크 81 건물의 총면적은 141,000 평방미터로 매일 2,000명 이상의 건설노동자, 엔지니어, 전문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투입됐으며 이 건물의 최고높이는 461.2미터로써, 하노이에 있는 랜드마크 72 뿐만 아니라 호찌민시 비텍스코 타워를 제치고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다. 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는 인도차이나반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세계적으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462미터 Lakhta Center 뒤를 이어 14위로 등극되었다.
8/6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