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9억 불 투자로 1위 , 한국은 2위 투자국으로
하노이는 2018년 1월부터 7월까지 67억 7,000만 불 (총투자액의 26%)의 해외직접투자(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해 외국투자유치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호찌민시가 26억 불, 바리아-붕따우가 22억 불로 각각 2,3위를 달리고 있는데 전체 FDI 의 17.9%와 9.4%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하노이가 외국투자순위 1위가 된 데는 스미토모사와 롯데 몰 하노이가 투자한 41억 불 규모의 동안지역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6억불)의 기여도가 크다고 분석했다. 최근 개최된 하노이 2018-투자 협력 및 개발컨퍼런스에서 하노이 시 당국은 총 200억불 규모의 71개 프로젝트에 투자허가증을 전달했는데 이중에는 51억 불 규모의 11개 외국인 직접투자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다.(연간목표치의 48.3% 달성)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7개월 동안 17개 분야에 자금을 쏟아 부었으며 가공 및 제조업이 96억 불(총 등록자본의 41.95%), 부동산이 56억불로 각각 투자순위 1,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베트남에서는 현재 96개의 국가와 지역이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중 일본은 68억 8,000만불(전체 외국인 투자액의 30%)로 투자국 1위, 한국은 등록자본이 56억 6,000만불(23.8%)로 2위 투자국이되었다.
8/6 브이엔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