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 딘부-각하이 경제구에 거대 생산공장 조성키로
베트남의 대표적인 기업중 하나인 빈그룹은 지난 6월 12일 베트남 스마트폰 ‘Vsmart’를 자체적으로 개발, 생산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당일 빈그룹의 광(Quang)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자사의 역량과 재원을 총동원, 세계적인 기술과 설비를 갖춤으로써 수년내로 스마트폰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이를 위해 현재 세계각국의 전문가들을 초빙하고 있으며, 법적으로도 관련 절차에 하자가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빈그룹의 스마트폰 생산공장은 하이퐁, 딘부-각하이(Đình Vũ – Cát Hải) 경제구 내, VinFast 차량 생산단지로(자본금 3조동) 결정되었으며, 수년내로 이곳에서 각종 제품생산은 물론, 첨단 원자재 개발, 생산자동화 시스템 구축, 인조두뇌(AI) 개발 등, 선진기술과 설비, 인재들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