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람동성 사업자들과의 공생 목적
지난 6월 4일 AMNote(AM 전산회계법인 산하)가 달랏대학교 내 ‘AM산학협력센터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대한민국 호치민 총영사관 안성호 상무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호치민 지회 박남종 지회장, 베트남 신한은행 김병건 부행장, 그리고 베트남측 인사로는 회계사 협회DANG VAN THANH 회장, TRAN PHUONG 람동성 부 세무서장, Le Hong Phong 달랏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했다.
‘AM 산학협력센터’는 학생들에게 회계 관련 선진교육 및 기술 제공을 통해, 기업에게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여 산-학 협력을 통한 상생도모를 기초로 설립되었다.
개소식에서 AM전산회계법인 구진영 대표는 “람동성 내 신규로 설립되는 법인들에게 AMNote 회계프로그램을 무상으로 3년간 제공하여 창업주들의 사업 확장에 보탬을 주고, 지속적으로 달랏대학교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응 가능한 회계직원을 양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AMNote는 이러한 교육화 사업을 호치민 개방대, UEF, HUTECH대학에서 진행 중이며,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베트남 회계사/세무사 협회와 공동으로 베트남 최초 ‘전산회계’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AMNote 회계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내 한국어와 베트남어가 호환 지원되는 기능과 신한은행과 공동개발한 인터넷 뱅킹 기능이 접목되어 베트남 진출기업에게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 600여 개 한국 기업과 더불어 총 1천 여 개의 기업이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