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주간 운영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나라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5월 14일(월)부터 26일(토)까지 학년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1-6학년 전교생이 무궁화 지도 및 태극기 표현하기, 통일 기차 만들기, 평화 통일 신문 만들기, 독도 사랑 한마당 등 다양한 협동 작품을 만들며 나라사랑과 평화통일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어, 학생 개인 활동으로 편지 쓰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가 있었다. 2~6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북한 어린이에게 편지 쓰기 대회가 열려 학생들은 북한 어린이들의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통일이 된 우리나라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학년 학생들은 무궁화, 3-4학년 학생들은 태극기를 주제로 나라사랑 및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했다. 5-6학년 학생들은 통일 캐릭터 디자인과 시화 표현을 하며 통일이 된 우리나라의 모습을 상상하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균 교장은 나라사랑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강건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았다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본 활동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치민지회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진행되었으며 우수 학생 총 116명에게는 상장 및 상품이 전달되었고 해당 작품은 본교 중앙 현관에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