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5일 새벽 00시 33분 호치민 한인회장의 명의로 첨부와 같은 통지 메일이 본지에 들어왔다.
내용은 “이충근씨는 한인회장이 아니다, 이충근씨가 한인회장이라는 기사를 내려면 김규씨도 한인회장으로 기사화하라”는 요청과 함께 “앞으로 이대로 시행되지 않을 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통고를 보내왔다.
(본지 편집주에서는 앞으로 한인회가 정상화되기 전까지 호치민 한인회에 관한 어떠한 기사도 본지에서는 기사화하지 않을 것을 알려드립니다.)
문서번호: 2018605-3
수 신: 신짜오베트남 대표 / 참 조: 편집장
제 목 : 기사 건의
1. 귀 신짜오베트남의 일익 번창을 기원합니다.
2. 이충근씨는 호치민한인회장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러한 오보를 미연에 방지코자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이충근씨가 호치민한인회장이 아님을 알려 드린바 있습니다.
3. 귀 신짜오베트남 잡지에서 이충근씨가 호치민한인회장이라고 기사를 낸다면 당연히 김 규씨도 호치민한인회장이라고 기사화 해야 하고 공평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당 호치민 한인회는 이 시간 이후 신짜오베트남 잡지에 이충근씨가 호치민한인회장이라는 내용이 기사화 되지 않기를 바라며, 그럼에도 기사화 된다면 부득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4.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