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강 오염으로 인한 환경보호 목적
5월 19일 동나이(Dong Nai)성에 소재한 비엔화(Bien Hoa) 산업단지가 2025년 까지 상업 서비스 구역으로 재 개발 된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는 산업단지 개발 전문회사Sonadezi사가 제안한 빈 호아 제1산업단지 재개발 계획실행을 승인했다.
인민위원회 당국에 의하면 이번 개발계획은 낙후된 산업단지를 새롭게 재 개편을 통해 심각해진 동나이 강 오염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개발 계획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빈호아 제1산업단지는 약 8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 중 40여개는 2051년까지 토지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성 당국은 재개발 관련하여 적절한 보상을 약속했으며 토지 사용권을 보유한 기업은 관련 기업들이 빠른 시기에 이주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개발사에 의하면 재개발에 소요될 예상 금액은 약 15조 동으로 추정되며 2.4조동은 건설 및 장비 비용, 7.5조 동 정도가 보상 및 재정비 비용, 1.3조동 정도가 인건비 및 비즈니스 지원 금액으로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63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빈 호아 산업단지는 낙후된 시설과 노후산업공장으로 인해 환경오염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5/19 브이엔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