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하노이 교통문제 해결
7일 언론 보도에 의하면 베트남 푸억 총리가 사이공, 하노이 지역정부에 중심부 고층건물 건설 인허가를 당분간 중지 할 것을 지시했다.
총리는 현재 심각한 대도시권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 7월 31일 발표된 16번 결의안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하는 자리에서 교통문제 해결 차원에서 호찌민, 하노이의 고층건물 인허가를 당분간 중지할 것도 함께 지시했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 인민 위원회는 시 중심부 1군, 3군, 4군, 빈탄군 지역 930 헥타르 지역에 새로운 고층건물 인허가를 중단했으며, 호찌민시 건설계획국장에 따르면 외각지역에 고층건물 인허가를 분산하는 방식이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중심부 고층건물 건설에 제동을 걸기 위해 토지사용세와 관련 세금 확대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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