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1억 달러 → 2022년 120억달러, 성장 예상
최근 ‘삼성페이’, ‘Ali페이’ 같은 전자결제가 베트남에 스마트폰과 인터넷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도입되고 있다.
3월 25일자 일본경제신문 “니케이 아시안 리뷰”보도에 의하면 베트남내 스마트 폰 및 인터넷을 활용한 전자결제는 2017년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22%증가하여, 미화 총액 약 61억 4천만달러 규모가 전자결제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이러한 전자결제는 PetroVietnam Oil, Zalo같은 베트남 대기업들이 E-payment시장에 진출 하면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추정했으며, 현재 약 60억 달러 시장이 5년 후 2022년에는 120억 달러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이러한 베트남 전자결제 시장의 성장추세는 안전하고 투명한 결제수단을 찾는 베트남 중산층의 요구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50%수준의 베트남 인터넷 보급율이 전자결제 시장에 미칠 미래 성장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3/25 닛케이아시안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