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운영 어려움 이해
2018년 4월 4일 한승희 국세청장과의 조찬간담회가 호찌민 롯데레전드호텔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한승희 국세청장을 비롯해, 김흥수 코참회장, 이영만 성현비나회장(코참수석부회장), 최흥연 코참상임부회장, 장복상 CJ그룹 베트남대표(코참부회장), 김석우 효성 베트남부장, 강민호 롯데마트 법인장, 신동민 신한베트남 은행장(코참부회장), 문양원 한세베트남 베트남/미얀마총괄법인장(코참부회장), 김명환(섬유협의회장), 박현배(동나이협의회장), 김학성
(바리아붕따우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세정 당국에 건의할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기업측은 이전가격 과세 강화에 따른 상호합의제도 활용 및 양국 세무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소통 요망, 국가별보고서 제출기한 촉박함, 지급된 로열티 경비불인정 문제, 그리고 예측가능한 주기에 세무조사를 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하여 국세청장은 외국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감안하여,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으며, 세무애로 해결을 위해 베트남 세정기관과 더 소통하겠다고 함, 마지막으로 국세청장은 세무행정과 관련해 필요하면 한국정부 국세관을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