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하는 순간처럼 연금도 신중하게 고르자. 연금 아무거나 막 선택하는건 버디가 보디가 되는거랑 같다”는 광고 카피로 한국인의 연금선택을 골프존 버젼으로 소개한 회사광고로 잘 알려져있다.
한국투자증권 (KIS)는 한국에서는 자산관리의 탁월한 입지 선점으로 유명한 회사다.
이곳 “KIS 베트남 법인”은 외국계 증권사로서는 No.1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Market share 기준) 한국어로 제공되는 HTS (on-line 시스템)과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와 마진 이자율을 강조한다. “KIS 베트남 법인”의 구체적인 업무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감당하고 있는 역할들에 대해 “KIS베트남 법인 박원상 대표”의 입을 빌어 들어보자.
KIS 회사 소개
• 지난해 당기순익 5300억 ‘역대 최고’
국내 증권사 1위 한국투자증권은 대한민국에서 증권업 기반의 유일한 지주회사로 출범한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주력계열사로서 지난해 국내 최고 실적(당기순이익 기준)을 거둔 증권사입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국내외에 9개의 자회사를 지닌 금융그룹으로 한국투자증권외에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밸류자산운용등 국내 대표 운용사와, 벤처캐피탈업계의 선두 주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외에 EQ파트너스, 헤지펀드 운용사 KIARA등 5개의 펀드운용회사가 각 업권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외에 2017년 국내 금융업권에 돌풍을 몰고 온 카카오 뱅크와 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투자캐피탈의 은행과 여신업권 3개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IS의 괄목할 만한 주요성과와 성장비결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의 실적은 주식시장의 활황 등의 요인으로 괄목할 만한 실적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5,244억으로 전년과 비교해 2,877억(121.5%) 증가한 실적으로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설립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 자기자본 이익률(ROE) 12%대 달성
‘압도적’
발행어음 인가 1호 한국투자증권은 내실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내실경영을 측정하는 수단인 ROE가 12.2%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글로벌 IB(Investment Bank : 투자은행)의 성과를 뛰어 넘는 기록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은 초대형 IB 시대가 열리면서 증권사의 운용 역량이 한층 중시되고 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의 ROE를 달성한 한국투자증권은 다양한 분야의 운용 역량을 어느 정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에는 2017년 11월 증권업 최초로 유일한 발행어음 인가를 획득하여 현재까지 1조원 가량의 자금을 조달하고 운용하고 있는 결과에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 카카오뱅크 협업
모바일 플랫폼 구축 특히 올해는 한국금융지주가 1대주주인(지분 58%) 카카오뱅크와 한국투자증권등 계열사 간 시너지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카카오뱅크 가입자(계좌 개설 고객 수)는 5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소비자 생활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투자증권 영업이 보폭을 넓힐 여지가 많다는 뜻입니다. 카카오뱅크와 협업하여 한국투자증권의 주요 금융상품을 팔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IS 베트남 법인 소개
① 베트남 진출과 사업체 소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0년, 당시 업계 50위권이던 현지 EPS증권을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사명을 ‘KIS 베트남(KIS Vietnam)’으로 변경하여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대형 증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호치민 본사와 6개 영업 네트워크(호치민 3개, 하노이 3개)에 전체 직원 2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한국인 주재원은 3명에 불과할 정도로 인력을 최대한 현지화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② 베트남에서의 주요 업무내용
한국의 증권회사와 동일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증권회사의 업무는 크게 위탁매매(brokerage), 자기매매(dealing), 인수(underwriting)등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가장 주된 업무인 위탁매매업은 고객으로부터 유가증권 매매거래의 주문을 받아서 시장에서 매매거래를 성립시켜 주고, 일정한 수수료를 받는 영업입니다. 자기매매업은 증권회사가 자기의 계산으로 유가증권을 매매거래하여 매매차익을 얻는 영업입니다. 인수업은 상장기업 또는 상장예정기업이 유가증권을 발행할 경우에 증권회사가 투자자에게 분할매각하거나 직접투자하기 위하여 유가증권을 발행기업으로부터 직접 인수하거나 인수를 주선하는 영업으로 기업의 직접 금융을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들 3가지 고유영업 이외에 투자에 관한 자문활동을 하는 투자자문업, 고객으로부터 일정한 방식으로 투자를 일임받는 투자일임업도 겸영하고 있습니다. KIS베트남은 현재 베트남 현지 고객 및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위탁영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하여 한단계 성장 시킬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3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중입니다.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 규모가 905억원(1조 9천억동)으로 늘어나면 KIS 베트남은 자기자본 기준, 현지 증권업계 7위 수준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현재 추진중인 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기존 리테일 영업에 투자는 물론, IB부문의 강화 및 파생시스템과 분야별 우수인력 확보등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기업금융 서비스로 회사채 발행 및 한국과 베트남 시장에 대한 IPO 주관, 사업다각화를 위한 M&A 자문 및 기업 발굴, 부동산투자등의 프로젝트 파이낸싱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③ 지난 사업 성과 및 현재 추진중인 주요사업 내용
KIS 베트남은 지난 2010년 당시 업계 50위권이던 현지 EPS증권을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첫발을 내딘5년 만인 2015년 외국계 증권사 중 시장점유율 1위 및 베트남 증권업계 7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하였습니다. 이는 아시아에 진출한 증권사의 첫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매 분기 베트남 증권거래소에서 시장점유율에 관한 순위 발표를 보면서 베트남 현지인들 사이에서 KIS 베트남의 위상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KIS 베트남은 증권사 고유업무인 브로커리지 업무를 주력으로 성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자문 등 투자은행(IB)으로 업무를 확대 중입니다.
특히 IB 부문은 한국투자증권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2개의 기업을 한국시장에 상장시킨 경험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LS전선아시아, 화승R&A).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진출 한국기업의 M&A, IPO 를 중심으로 본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IS베트남은 리테일 브로커리지 부문뿐 아니라 대형 증권사로의 도약을 위해 M&A, IPO 자문 및 주관 등의 IB업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KIS 베트남에 리서치 인력을 10명 이상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원하려고 하는 이유도 기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와 더불어 IB업무를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본사와 함께 베트남에서 국내 상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대기업 현지법인과 베트남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상장 유치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KIS 베트남 법인의 사회공헌 활동
① 스포츠 대회 주최
-2016년 2월 ‘KLPGA 윈터투어’주최
-2018년 3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주최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는 2018년에 개최되는 첫번째 KLPGA투어 대회로 오는 3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최고 여자 선수들이 출전해 동계훈련의 성과를 점검하고 2018년 시즌을 전망해 볼 수 있는 자리로 102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하고 멋진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총상금은 7억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4000만원입니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2018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KLPGA 대회를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오래 전부터 진출해 있는 베트남에서 열려 더욱 뜻 깊다. 베트남 현지 뿐만 아니라 국내 골프 팬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베트남의 인연은 20여년 전 한국의 선진 금융을 배우러 서울을 찾은 베트남 관료들과 꾸준히 업무 교류를 이어 가며 신뢰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러한 인연이 2006년 한국운용(한국투자증권의 자회사)의 최대규모 베트남펀드 출시로 이어졌고 뒤를 이어 2008년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현지 사무소 설립, 2010년 현지 증권사 인수의 토대가 되었고 이번 골프대회를 베트남에서 개최하게 된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번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를 통하여 해외선수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KLPGA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스포츠를 통한 교류 활성화로 한류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② 한국 거주 베트남 이주 여성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문화 정착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③ 주한베트남 대사관과 베트남 교민회에서 추진하는 교육/문화사업 및 상담센터를 운영중입니다.
④ 다문화 가정 대상 생활도우미 책자 제작, 교민회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웹사이트 제작 등 다양한 사회문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과 맺은 인연을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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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베트남의 미래 비젼과 대표 인사말씀
KIS베트남은 향후 한국에서의 경험과 베트남의 현황을 접목하여 베트남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KIS베트남이 가진 강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본사의 인적, 물적 지원능력 이외에 현지의 네트워크와 신뢰도도 KIS베트남이 가진 주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자본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베트남 고객의 자산관리를 통한 수익 제고외에 현지 직원들과 힘을 합쳐 베트남 자본시장의 Top Tier 증권사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당사의 영문약자인 KIS VN이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법인’으로 기억해 주시고 베트남 주식에 대한 직, 간접 투자 및 한국과 베트남 주식시장의 IPO, M&A 자문 그리고 채권인수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사오니 편안한 문의와 활용을 부탁드립니다. “True Friend 한국투자증권”의 이미지처럼 한분 한분 정성을 다해 진실된 친구의 마음으로 고객을 모실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독자 여러분들 댁내에 건강과 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