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볼거리로 조성된 꽃거리
설을 맞이하여 음력 28일부터 4일까지 7일동안 운영된 호찌민시 응우옌 후에 꽃거리는 무려 1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사이공 여행 회사(Saigontourist)가 전했다. 길이 720미터로 조성된 꽃거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 푸꾸옥 개 모형, 베트남 전통 명절의 표상인 신년휘호 표구, 반쯩, 수박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도시의 봄’, ‘통합과 발전’, ‘미래열망’ 이라는 꽃거리의 3주제를 나타냈다. 섬세하게 설계된 모형뿐만 아니라 올해 꽃거리는 현대적인 조명로가 설치되어 깊은 인상을 주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응우엔 후에 꽃거리 프로젝트는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관리 하에 사이공 여행회사와 관계 부처, 업체들의 협력으로 연례 개최된다.
2/26 베트남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