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베 다문화가정을 위한 통합적 지원 프로젝트
1월 25일에 껀터(Cần Thơ)시에서 껀터시여성연맹과 (사)유엔인권정책센터(KOCUN)는 ‘한-베 함께돌봄센터’ 개관식을 공동 주최했다.
한-베 함께돌봄센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동안 껀터시에서 전개될 ‘한-베 함께돌봄’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현대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향후 연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베 함께돌봄 프로젝트는 껀터시를 비롯한 메콩 삼각주지역의 결혼후 베트남으로 귀국한 여성 및 한-베 다문화 자녀들의 경제적-법적-심리적 어려움을 찾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여성과 자녀를 위한 교육, 상담, 보육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한-베 함께돌봄센터를 구축, 운영하며 해당 대상의 성공적인 정착과 행복한 생활을 위한 국내외 관심과 지원을 이끌고있다.
이는 베트남 한-베 다문화 가정을 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첫 프로젝트로 알려졌다.